음력 5월 5일 단오절에는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참빗으로 머리를 빗는 것이 우리 옛 여인들의 모발관리법이었다. 샴푸도 린스도 없었던 시절, 여름이 시작되는 단오를 계기로 여름철 머리 손질을 시작했던 것이다. 창포는 세척효과와 함께 머리에 윤기를 주며 비듬이나 피부병을 없애주는 효과와 더불어 은은한 향기까지 난다. 중국의 경우도 예부터 창포와 녹차를 이용해 고운 머리카락을 유지했을 정도다. 탐스럽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아름다움의 기본이 된다는 생각은 옛 여인들도 마찬가지였던 것.

 

모발을 윤기 있게 만드는 제대로 된 샴푸 습관

모발을 윤기 있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은 곧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탈모는 두피 관리만 잘해도 예방이 가능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샴푸를 비롯한 모발과 관련된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①브러싱을 많이 해준다.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손질 법이다. 두피의 영양분이 머리카락까지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1백 번 정도 브러싱을 하는 것이 적당하며 샴푸를 하기 직전에도 브러시로 머리를 한번 빗어주는 것이 좋다.

②샴푸 주기는 이틀에 한번이 적당.

정상적인 머리카락의 경우엔 보통 이틀에 한 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피지 분비량이 많아 금세 끈적이는 사람은 매일 감아야 하지만 정상적인 머리카락의 경우엔 보통 이틀에 한 번씩 샴푸하는 것이 좋다. 두피의 피지를 너무 제거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③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머리 감을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 정도가 좋다. 너무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에 남아 있어야 할 기본 유분기마저 제거되어 머리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④샴푸 후에는 반드시 말려준다.

피부가 잠자는 동안 영양을 받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마찬가지로 영양을 받는다. 젖은 상태로 자면 머리카락이 서로 엉켜 큐티클 층이 상하기 쉬우므로 머리결이 상하지 않게 반드시 말려야 한다.

탈모클리닉 발머스한의원 홍정애 원장은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바른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두피의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 해주면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 있게 가꾸는 것은 물론이고 탈모예방도 된다.”고 전한다.

모발은 수시로 관리를 해주어야 하며 혹시라도 탈모증상이 보인다면 초기 관리로 막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한방샴푸와 한방토닉에는 기혈을 순환시키고 열을 내려주는 한방추출물과 천연해조류 성분이 들어있어 가늘고 약한 모발을 굵고 건강한 모발로 만들어주며 비듬과 가려움증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모발과 두피를 동시에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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